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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파묘 영화, 줄거리, 관객수, 후기, 쿠키 영상

by arkoasis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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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영화파묘 영화
파묘 영화

줄거리


무당 화림(김고은 扮)과 그녀의 제자인 법사 봉길(이도현 扮)이 비행기를 타고 이동중이다. 비즈니스석에 앉은 화림은 창가를 바라보고 있었고, 그 옆에서는 봉길이 헤드폰을 쓴 채 자고 있다. 스튜어디스가 일본어로 와인을 권하자, 화림이 유창한 일본어로 괜찮다고 한 뒤 자신은 한국인이라고 말한다.[3] 그렇게 도착한 곳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의뢰인의 집사[4]로 보이는 한 중년 남성이 차로 두 사람을 모시면서 자신의 고용주에 대해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을 바탕으로 부동산업을 해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한, 태어날 때부터 밑도 끝도 없이 부자인 사람들' 이라고 설명한다. 그들은 병원에 도착하고, 집사는 병실 문 앞에서 뭔가 못마땅해 하는 여자와 대화를 나눈 뒤 화림 일행을 병실 안으로 불러 들인다. 거기엔 갓난아기가 입원중이었는데, 태어날 때부터 울음을 그치지 않고 있지만 의사들도 모든 것이 정상이라 그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을 듣는다. 화림은 휘파람[5]을 불며 아기의 반응을 살피더니 잠시 병실 안에 자신들만 있겠다고 하면서 못마땅한 아기 엄마와 의료진들을 모두 밖으로 내보낸다. 그 직후, 봉길은 가방을 열어 실로 짠 부적 주머니 하나를 아기 배 위에 올려두며 경문[6]을 외우고, 화림은 맥주 한 캔을 따서 한모금 마신 뒤, 손으로 아기의 눈을 열어 눈동자를 확인한다. 얼마 후 화림은 아기 엄마와 집사를 불러 '지금 이 아기에게 벌어지는 일이 아비와 할아비에게도 똑같이 벌어졌을 것'이라고 얘기한다. 의심에서 놀라움으로 바뀌는 그들의 얼굴을 지켜보며 화림의 내레이션이 시작된다.

파묘 영화파묘 영화
파묘 영화

관객수


개봉 7일 차인 2월 28일 수요일,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인스타그램 아이콘 누적 200만 관객 돌파와 마찬가지로 2024년 한국 개봉 영화 중 〈웡카〉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며, 한국 영화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또한 이날 겹친 문화가 있는 날의 영향을 받아 지금까지의 주중 일일 관객 수 중 가장 높은 38만 4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최종적으로 기존 2024년 한국 개봉 영화 흥행 1위였던 〈웡카〉의 누적 관객 수 308만여 명 및 손익분기점인 330만 명을 넘긴 331만 2천여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면서 2024년 한국 개봉 영화 흥행 1위에 등극과 동시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7] 한편 당일 신규 개봉해 15만 2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한 〈듄: 파트 2〉를 따돌리고 박스오피스 1위 유지에 성공했는데, 이는 〈듄: 파트 2〉가 긴 상영 시간으로 제한이 있는 일일 상영횟수, 높은 특별관 선호 현상으로 인해 여러 날에 걸쳐 예매 관객이 퍼진 결과 낮게 집계되는 일일 좌석 판매율을 비롯한 한계에 부딪힌 영향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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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이 영화는 가족사를 다루는 1부와 그걸 넘어선 거대한 존재와 대결하는 2부로 나눌 수 있을 듯합니다. 그렇게 나누었을 때, 1부는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긴장감이 있어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그 내부에 있는 진실이 놀랄 정도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기존에 장재현 감독의 작품이 보여주는 느낌이 잘 살아 있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1부의 마무리는 너무 편의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허무할 정도로 편한 해결방식을 보자 영화를 보며 긴장하고 있던 몸에 힘이 빠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적대 대상을 크게 2존재로 나누었기 때문에 2부를 위해 넘어가야 했겠지만, 관객입장에서는 저렇게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존재에 애를 먹었나 하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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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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